제48회 G7 정상회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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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8회 G7 정상회의는 2022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바이에른 알프스의 크륀(Krün)에 위치한 슐로스 엘마우(Schloss Elmau)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독일은 2015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.

2023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제48차 G7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. 이 회의에서는 공동성명과 5개 분야별 개별성명이 발표되었으며, 대한민국은 초청국 자격으로 3개의 확대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습니다.

제48차 정상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:

• 우크라이나 문제: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, 새로운 대러 제재를 결정했습니다.
• 외교·안보: 중국에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, 대만, 인도·태평양 및 비핵화 등 지역 정세와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
• 경제 안보: 공급망 및 기간 인프라 강화, 비시장적 정책 및 관행, 경제적 강압에 대한 대응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, 경제 안보에 관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,
• 디지털: 생성형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, 2023년 중 생성형 AI의 이용, 규제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정 등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.
• 기후 변화·에너지·환경: 수송 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 50% 절감, 석탄 화력 발전의 단계적 폐지 등 신규 목표들을 도입하는 데 합의했습니다.
• 복합 위기 대응: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신흥국에 식량 등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고, 국제 보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.